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시키 우구이스 (문단 편집) ==== 애프터 편 ==== 해외에서 돌아온 우구이스와 카나타는 카나타가 학창시절 알바하던 카페를 경영하는 동시에 소설가로 일하게 된다. 주변에서 깨가 쏟아지는 커플로 놀림도 받고 존경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이 계속될것만 같던 어느날. 우구이스가 쓰러진다. 카나타가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와서 들은 소식은 우구이스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 우구이스는 해외에서의 치료도 포기하고 카나타와 함께 보내기 위해 돌아온 것이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 안에서지만) 결혼식도 올리고, 우구이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집필도 하면서 요양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우구이스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되고 카나타는 슬픔에 빠진다. 그렇지만 주변 사람들의 질타와 격려로 다시 일어난 카나타. 다시 소설을 쓰려 하지만 뉴스에서 우구이스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심각한 자기비하와 슬픔으로 폐인이 되버린다. 동료작가 츠키가호라 키라리의 악담에 가까운 격려를 듣고 다시 일어서는 카나타. 하지만 마음의 공허함은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학창시절 문예부 부부장에게서 연락이 와서 부실을 정리하니 필요한 책이 있으면 가져가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거기서 발견한 것은 금이가있는 한 대의 엔듀미온. 친구에게서 엔듀미온은 과거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과거로 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그 엔듀미온은 정말로 과거로 메세지가 보내졌다. 카나타는 과거의 자신에게 조언을 하면서 한 번 우구이스와 사귀었다가, 헤어지고 그녀가 해외로 떠나도록 만든다. 슈퍼문이 뜨고나자 카나타는 소설가가 아니라 편집자가 되어있었다. 마치 소설가가 되었던 긴 꿈을 꾼 것 같은 카나타는 자신만의 소설을 쓰게 된다. 자신이 학창시절 겪었으면 했던 이야기. 우구이스와의 행복한 나날들. 기뻤던 나날들. 슬픈 나날들을 책으로 만든다. 왠지모를 기시감에 이끌리던 카나타는 책이 출판된 후 이끌리듯 인연의 종으로 찾아가고, 거기서 해외에서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우구이스를 만난다. 우구이스는 카나타가 쓴 소설을 보고선 기시감을 느껴서 찾아오게 되고, 둘은 그 소설의 뒷부분은 어떻게 될까? 라며 말하고 달을 올려다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